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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성광, 처절한(?) 기도 왜…혹시 사업 부진 때문?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12 10:5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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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개그맨 박성광이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엉뚱 대답으로 연이은 벌칙세례를 받았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빙과류에 의한 치아 외상 사고의 위험성과 부탄가스 처리 방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방송됐다.

여름철 치아를 손상시키는 이것에 대한 문제를 맞추기 위해 첫 번째 도전자로 나선 은지원이 가스에 의한 사고라고 말하자 이에 박성광은 “풍선 폭발에 다른 이유가 있다”며 급기야 은지원을 밀어냈다.

박성광은 콜라를 먹고 난 후 발생한 트림이 헬륨과 만나 폭발해 치아가 빠지게 됐다는 엉뚱한 답변을 해 두 배의 뺨 세례 벌칙을 받았다.

또 “저체온을 이기는 방법으로는 기도(?)를 열심히 해야 한다”며 무릎을 꿇고 두 팔을 하늘 위로 올리는 자세를 보여 한바탕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박성광은 최근 론칭한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 꽃배달 사업이 부진을 겪고 있다는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