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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3세대 큐브 ‘잘 나가네’

열흘 만에 계약자 500명 돌파…디자인·실용성·착한 가격 앞세워 인기몰이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7.12 10: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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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은 오는 8월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박스카 큐브가 열흘 만에 계약자 500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닛산 큐브가 열흘 만에 계약자 500명을 돌파했다.
지난 1일부터 전국 전시장을 통해 계약을 진행하고 있는 큐브는 고유의 비대칭 디자인과 기능적이면서 세련된 공간구성, 혁신적인 주행환경을 바탕으로 출시 전부터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았다.

특히 편의사양에 따라 2190만원(VAT 포함/1.8S)과 2490만원(VAT포함/1.8SL)으로 책정된 파격적인 가격이 공개되면서 폭발적인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닛산 엄진환 이사는 “20∼30대 젊은 남녀 고객뿐만 아니라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고객 층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 같은 인기는 큐브만의 독특한 디자인 및 컬러, 진정한 박스카가 지닌 실용성에 대한 국내 고객들의 니즈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