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취항에 대비해 12일 차세대 CRS(Computerized Reservation System)를 전격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개발에 착수한 티웨이항공 차세대 CRS는 국제선 취항 시 타 항공사와의 코드쉐어, 실시간 운항정보 시스템 등을 지원해 고객들에게 편리하고 정확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오는 8월에는 국제선 투입을 위해 186석 규모의 보잉737-800 항공기 1대도 추가 도입한다.
티웨이항공의 국제선 취항 예정지는 일본과 동남아시아가 거론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취항을 목표로 현재 해당 국가와 취항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12일 김포~제주 노선의 예약을 12월31일까지 오픈하고 판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