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음악포털 벅스(www.bugs.co.kr)는 음원 확보, 음악 다양성 확대, 신기술 접목을 골자로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한 ‘More Than’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More Than’ 캠페인은 음악포털의 차별화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기대 이상의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캠페인 세부 내용은 크게 세가지로 2012년까지 300만 곡 음원 확보, 이용자가 음악을 선곡해 다른 사람과 공유하는 ‘뮤직PD’, 나의 기분까지 알아주는 ‘자동선곡’ 등이다.
벅스 측은 “현재 국내 최고 수준인 220만 곡을 보유 중으로 2012년까지 300만 곡의 음원을 확보하며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원판매사이트로 거듭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오래된 가요와 팝송, 재즈, 제3세계 음악,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확보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용자가 홈페이지 내에서 음악을 신청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면서 “신청곡 중 판매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음악은 모두 제공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밖에 이용자가 스스로 주제를 정하고, 이에 맞는 음악 10곡~20곡을 선정해 앨범 형태로 다른 이용자들에게 제공하는 ‘뮤직PD’서비스도 새롭게 신설됐다. 알려지지 않은 좋은 노래들을 이용자들이 직접 발굴, 추천하며 음악시장의 다양성을 확대한다는 취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