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 진도대교서 30대 실종, 목포해경 수색중

김선덕 기자 기자  2011.07.12 10:20:1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진도와 해남을 연결하는 진도대교에서 30대 남성이 실종돼 목포해경이 수색에 나섰다.

12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박성국)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52분께 진도1대교에서 최모(33.전남 무안군)씨가 119에 전화해 자살한다며 유품을 챙겨달라는 신고 후 사라졌다.

해경은 진도1대교 인근 휴게소에서 최씨의 차량과 진도대교 중간지점에서 차량 열쇠 및 담배, 신발, 핸드폰 등을 발견했다.

목포해경은 헬기와 경비함정을 급파해 사고해역과 인근 해안가를 집중 수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