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스마트폰 이용자 증가로 ‘동영상편집기’ 인기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7.12 09:45:0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스마트폰 이용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동영상을 쉽게 편집하고 원하는 형식으로 변환해주는 ‘동영상편집기’가 인기를 끌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는 엑스프라임의 ‘스토리앨범’과 캐스트웨어의 ‘캐스트웨어 CMS', 다음커뮤니케이션의 ‘팟인코더’ 등이 있다.

 엑스프라임(대표 신명용)은 인터넷 환경에서 단순한 조작으로 빠른 시간 내에 돌 사진이나 결혼사진을 이용해 수준 높은 동영상을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동영상편집기 ‘스토리앨범(StoryAlbum)’을 출시했다.

 ‘스토리앨범(StoryAlbum)’은 사진편집, 효과설정, 제작완성의 간단한 단계로 빠른 제작이 가능하며, 전문성을 요구하는 난이도 높은 다른 동영상 편집기와 달리 다양한 영상효과를 탬플릿으로 제공하여 전문지식이 없는 일반인들도 손쉽게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다.

 특히 스토리앨범(StoryAlbum)은 서버 업로드 시간으로 인해 긴 시간이 소요되는 타 서비스와 달리, 클라이언트(Client)에서 이미지(40장)를 처리하여 1분 이하의 짧은 시간 내에 동영상 제작이 가능하다.

 또 스토리앨범으로 만든 영상은 모바일 보기 기능을 이번 달 16일부터 제공할 예정이며, 스토리앨범으로 제작한 영상을 SNS나 블로그, 카페로 공유 시에도 사용자가 스마트폰(모바일)에서 접속하여 영상을 즐길 수 있다.

 캐스트웨어(대표 류근석)는 동영상 콘텐츠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 '캐스트웨어 CMS'을 출시했다.

 캐스트웨어 CMS는 영상물을 대량으로 취급하고 있는 방송국,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이 솔루션은 비전문가도 쉽게 방송과 동영상 관리를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특히 캐스트웨어 CMS는 동영상의 생성에서 소멸까지 이력을 관리하고 IPTV, 인터넷방송, 스마트폰 등 다양한 서비스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자체 개발한 동영상 편집기 ‘팟인코더’는 최근 출시했다.

 ‘팟인코더’는 다양한 동영상 파일을 몇 번의 클릭만으로 손쉽게 편집, 변환할 수 있는 동영상 편집 어플리케이션으로 휴대폰, 스마트폰을 비롯해 MP3, PMP,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등 다양한 기기에 최적화한 인코딩을 지원한다.

 특히 초보자들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동영상 변환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