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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클라우드 기반 ‘U+Box 웹오피스’ 선보인다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등 각종 문서 작성·편집 가능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12 09: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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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가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 U+Box에 접속해 무료로 다양한 문서를 작성·편집할 수 있는 ‘U+Box 웹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라임경제] 클라우드 서비스가 대중화 되고 있는 가운데 LGU+가 문서 업무가 필요할 때 클라우드에서 바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는 오피스 프로그램 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
 
LGU+(부회장 이상철)가 유료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입하지 않아도 클라우드 기반 N스크린 서비스 U+Box에 접속해 무료로 다양한 문서를 작성·편집할 수 있는 ‘U+Box 웹오피스’ 서비스를 선보인다.
 
U+Box 웹오피스는 MS오피스와 높은 호환성을 갖춘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소프트웨어 씽크프리(thinkfree)와 제휴한 순수 국산 기술의 서비스다. PC에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U+Box에 접속해 워드·엑셀·파워포인트 문서를 작성 및 편집을 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또 USB 등 저장 메모리 휴대의 번거로움과 분실걱정 없이, 작성한 문서를 U+Box에 안전하게 저장해 언제 어디서든 불러올 수 있으며, MS 윈도우는 물론 애플OS, 리눅스 등 다양한 OS 기반의 PC에서 이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이용방법은 PC에서 U+Box 접속 후 내 미디어(My Media)의 문서(Document) 메뉴에서 상단 웹오피스 아이콘을 클릭하면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문서를 작성할 수 있다. PC에 저장된 파일도 편집이 가능하며 문서는 U+Box 및 PC에 저장할 수 있다.
 
이용요금의 경우 U+Box Lite(월3000원, 100GB)와 Pro(월1만원, 800GB) 상품 가입자는 별도의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웹오피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무료 상품 가입자는 웹오피스를 7일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LGU+ Cloud사업팀 김주영 팀장은 “U+Box 웹오피스는 오피스 프로그램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불법복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쉬운 가정, 대학생 등으로부터 높은 호응이 기대된다”며 “웹오피스 출시로 U+Box가 클라우드에서 동영상, 사진, 음악을 변환 없이 다양한 기기에서 바로 즐기는 것은 물론 문서까지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진정한 클라우드 서비스로 거듭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