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겟앰프드 길드배틀, 16개 길드 본선 '확정'

오는 8월5일 MBC 게임 통해 본선 '시작'

김병호 기자 기자  2011.07.11 17:4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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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익스트림 액션코드 '겟앰프드 배틀로얄'이 '2011 겟앰프드 길드배틀 시즌1'의 본선에 진출하는 16개 길드팀을 확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겟앰프드 배틀로얄'은 지난 10일 열린 '2011 겟앰프드 길드배틀 시즌1'의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총 1000여 팀이 출전해, 온라인 예선을 뚫고 올라온 64개 길드팀 중 본선 진출 자격을 가진 16개 길드팀을 가렸다.

   
'겟앰프드 길드배틀'에 참가하는 문경지교 1팀.
이번 본선에 진출하게된 16개 팀 중 'e스타즈 서울 2010' 아시아 챔피언십 겟앰프드 개인전 우승 한인수 선수와 팀전 준우승 서원호, 박근우 선수가 주축이 된 '프로길드'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점쳐졌으며, 프로게이머 김영건 선수가 길드 마스터로 있는 '문경지교'에서는 3개의 팀을 본선 진출에 성공시켜 강력한 길드 파워를 선보였다.

윈디소프트 겟앰프드 담당 김은지 팀장은 "이번 길드배틀 시즌1에는 이미 겟앰프드 내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유명세를 탔었던 길드들이 대거 출전해 그만큼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이라며 "겟앰프드 길드배틀 시즌1은 대회 출전 선수 외에도 길드원 전체가 즐길 수 있는 리그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총 상금 1000만원을 걸고 진행되는 '2011 겟앰프드 길드배틀 시즌1'의 본선은 MBC GAME을 통해 오는 8월5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