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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세라미타, 고화질 복합기 ‘태스크알파’ 시리즈 출시

장기간 사용 시 고화질 출력 ‘현상제 자동 공급 시스템’ 채택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11 15: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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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세라미타는 고화질 출력이 가능한 복합기 브랜드 ‘태스크알파’를 론칭했다.
[프라임경제] 한국교세라미타는 고화질 출력이 가능한 복합기 브랜드 ‘태스크알파(TASKalfa)’를 론칭하고, 흑백 복합기 ‘태스크알파8000i’를 비롯해 흑백 복합기 5종과 칼라 4종을 출시했다.
 
태스크알파는 문서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 알파의 효과를 내는 복합기라는 뜻의 합성어로 교세라미타는 이번 시리즈 출시를 통해 초고속부터 보급형까지 다양한 속도와 기능의 제품 라인업을 구축하고, 적극적으로 복합기 시장 공략을 추진하게 된다.
 
신제품 태스크알파 시리즈는 화질을 좌우하는 ‘현상제’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CASS’ 기능을 채택해 오랜 기간 동안 많은 양을 출력해도 깨끗한 고화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상제는 토너를 종이에 착상시키는 역할을 하는 물질로 기존에는 화질이 떨어지는 것을 눈으로 확인한 후에야 현상제를 구입, 교체해야 하는 비용 부담과 번거로움이 있었다.

교세라미타의 자동 화질 관리 시스템인 CASS는 현상제와 토너 일체형 방식을 채택해 인쇄작업으로 오염된 현상제를 토너 회수통으로 방출 시키고 새로운 현상제를 자동으로 공급해 항상 최상의 화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 태스크알파 시리즈는 빠른 예열이 가능한 ‘유도가열방식(IH)’을 도입해 첫 장이 출력되기까지 워밍업 시간을 기존 제품 대비 약 23% 정도 단축했다. 고속 흑백 복합기 태스크알파 8000i의 경우 1분당 80매(A4 기준)까지 빠른 출력이 가능하며, 양면 스캔은 분당 160매의 양면 스캔 기능까지도 지원한다.
 
환경과 경제성을 고려한 기능도 강화됐다. 에코프린팅 기능은 토너세이브 농도를 선택해서 용도별로 출력물의 토너를 절약할 수 있으며, 사용이 없는 사무실에서 주말 전력 낭비를 없애도록 주간 단위 전원 공급 설정이 가능한 위클리 타이머 기능도 장착하고 있다.
 
특히 태스크알파 시리즈 중 칼라복합기 태스크알파 5550ci는 글로벌 사무기기 평가 전문기관인 바이어스랩으로부터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아 최우수 추천제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리기도 했다.
 
교세라미타는 11일 전북을 시작으로 전남, 경남, 경북, 충청 등 5개 지역과 수도권에 이르는 태스크알파 시리즈 출시 발표회와 시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시연회에서는 동영상으로 신제품 태스크알파 시리즈 소개와 함께 전시된 제품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교세라미타 김광욱 사장은 “이번에 복합기 태스크알파 시리즈를 출시함에 따라 고객의 요구에 맞춤형 공급이 가능한 라인업이 완성되게 됐다. 중대형기업에는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대리점주들에게는 A/S와 재고관리에 만족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며 “전국 투어 로드쇼를 기점으로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전개, 복합기 리딩 브랜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