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성장기 자녀 치과 치료비 보장합니다”

스테디셀러 상품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탑재

[프라임경제] LIG손해보험은 성장기 자녀의 치과 치료비를 보장하는 ‘키즈덴탈 보장’을 개발, 자사 스테디셀러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탑재해 판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어린이 전용으로 개발된 만큼 기존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판매되던 치아보험과 달리 영구치는 물론 아동기 유치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치료비가 적은 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 경우 치아당 5000원 △레진필링치료 치아당 2만5000원 △인레이나 온레이·크라운 치료 치아당 5만원을 지급한다.

영구치는 더 높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아말감·글래스아이노머 치료 치아당 1만원 △레진필링치료 치아당 5만원 △인레이나 온레이·크라운 치료 치아당 10만원 의료비를 지급한다.

LIG손해보험은 성장기 자녀의 치과 치료비를 보장하는 ‘키즈덴탈 보장’을 개발, 자사 스테디셀러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탑재해 판매한다.

크라운 경우 연간 3개까지 제한이 있을 뿐 나머지 치료에는 연간 한도가 없다. 치료비가 많이 드는 영구치 보철치료시에도 보험금을 지급한다. 틀니의 경우 연간 1회에 한해 보철물 당 100만원, 고정성가공의치나 임플란트의 경우 연간 3개에 한해 영구치 발거 1개당 50만원 치료비를 보장한다.

유치는 1세 이전에 가입해 3세부터 9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영구치는 3세 이전에 가입해 6세부터 30세까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LIG손해보험 이강복 장기상품팀장은 “어린 시절 치아 관리가 평생의 치아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과 충치 발생이 소아, 청년기에 집중돼 있다는 점에 착안해 어린이 전용 치아보험 상품을 개발했다”며 “기존 100세만기 자녀 건강보험 상품인 LIG희망플러스자녀보험에 탑재돼 보험 하나로 일반 상해나 질병은 물론 성장기 치아 치료비까지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