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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티, 강북 신규 딜러 LOI 체결

면적 281㎡ 규모 전시장 신설 계획…‘아이레디’ 컨셉 적용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7.11 13:5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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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피니티(대표 켄지 나이토)는 강북지역에서 자사 브랜드 판매 및 고객 서비스를 담당할 새로운 딜러 사(社)로 프리미어 오토(Premier Auto)를 선정하고 딜러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강북의 새로운 딜러 사로 프리미어 오토를 선정한 인피니티는 자사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 구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체결로 프리미어 오토는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에 총 면적 281㎡, 총 5층 규모의 전시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인피니티 전시장의 글로벌 스탠다드인 ‘아이레디(IREDI)’ 컨셉을 적용할 이번 전시장은 고객들이 갤러리를 방문한 것처럼 차를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전시 문화를 강북에 소개한다. 특히 올 뉴(All-new) 인피니티 M, G 라인-업을 비롯한 자사 주요모델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신규 딜러 선정을 통해 인피니티는 9월까지 서울·경기·부산·대전·대구·광주 등 전국 6개 지역 내 9개 전시장을 확보하게 된다. 여기에 강서(서울), 창원·마산, 전주 등을 포함한 수도권 및 지방 신규 딜러 사를 추가로 선정할 예정이다.

또 인피니티 만의 고객 서비스 철학 ‘토탈 오너십 익스피리언스(TOE)’ 구현을 더욱 강화해 한국시장 성장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인피니티 브랜드 세일즈 및 마케팅 총괄 손창규 디렉터는 “용산은 수도권 지역 내 새로운 수입차 전략지로 손꼽히고 있는 주요시장”이라며 “프리미어 오토가 제시한 장기적인 비전과 마케팅 노하우는 자사가 한국에서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딜러 선정 배경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