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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렌탈의 브랜드인 KT금호렌터카는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렌터카서비스를 제주지역에서 제공한다. |
[프라임경제] KT렌탈(대표이사 이희수)의 브랜드인 KT금호렌터카는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탑재한 렌터카서비스를 제주지역에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KT렌탈이 지난해 12월 KT, 팅크웨어와 함께 차세대 오토텔레매틱스 서비스인 ‘스마트카 서비스’에 대한 사업 제휴를 체결한 후 3사가 공동으로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개발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 내비게이션을 출시, 통신과 렌터카의 이종 산업 컨버전스가 본격화 되는 계기로 보인다.
KT금호렌터카의 스마트 내비게이션에는 제주 지역의 추천여행코스, 관광객이 찾아 갈만한 제주맛집, 제주지역 레저코스, 제주 날씨 및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환율 정보, 제주도방언, 제주지명 소개 등의 정보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으로 안내 받을 수 있다.
또 KT금호렌터카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와이파이 기능을 기본으로 지원해 테더링이 가능한 기기가 있다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으며, 오는 8월말까지 스마트 내비게이션 이용고객에게는 와이브로에그를 무료로 대여하기 때문에 제주도 전역에 구축된 와이브로망을 활용,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스마트 내비게이션은 오는 8월말까지는 3박4일 이내에는 5000원, 그이상은 7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KT와 KT금호렌터카는 이번 제주도 스마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으로 각지역의 차별화된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탑재, 스마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이번 제주도 스마트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시작으로 차량 이용 고객의 운행방식 및 운행지역, 차량 데이터를 수집한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함으로써 효율적이고 안전한 운행을 위한 조언 및 유류, 오일, 엔진 상태 정보제공, 차량 원격 제어 등 차량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다.
KT금호렌터카 이희수 대표이사는 “KT금호렌터카의 스마트 내비게이션과 와이브로에 그만 있으면 언제든지 고속의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어 통신과 렌터카의 컨버전스 서비스 즐길 수 있다”며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통해 단순한 자동차 렌탈에서 스마트한 생활까지 함께 제공하는 한차원 높은 고객서비스와 만족을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KT금호렌터카 제주지점에서는 오는 8월말까지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사용 후기를 홈페이지 및 블로그(blog.naver.com/kt_kumho) 등에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팅크웨어 스마트 내비게이션, 렌터카 무료 이용권, 백화점 상품권 및 기프티쇼를 증정하는 등 각종 경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KT금호렌터카의 페이스북, 트위터를 통해서도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