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비욘세 ‘무보정 몸매’ 화제…섹시함과 청순미 ‘공존’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11 12:05:29

기사프린트

   
 
새 뮤직 비디오 ‘Best Thing I Never Had’ 공개
란제리룩의 섹시함과 순백의 웨딩드레스로 청순미 뽐내

[프라임경제] 국내외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이고 있는 비욘세가 이번에는 새 뮤직 비디오를 통해 완벽한 무보정 몸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욘세 공식 웹사이트 (http://www.beyonceonline.com/kr/bestthing)를 통해 선보인, 국내 디지털 팝 차트 1위를 기록한 ‘Best Thing I Never Had’ 뮤직 비디오를 통해 비욘세는 슈퍼모델을 방불케 하는 섹시한 몸매를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으며, 베라 왕이 만든 순백의 웨딩 드레스를 통해 청순한 느낌의 룩 또한 보여주고 있다.

비디오는 공개된 지 몇 시간 만에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 트위터에 #BeyonceBestThing이라는 트렌딩 토픽으로도 오르며 인터넷을 후끈 달구었다.

비욘세 새 앨범 [4]는 앨범 발매 3주 전 트랙이 유출되었지만 첫 주 31만장의 판매고를 기록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7월9일자)를 달성하였다.

이로써 비욘세는 여가수로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이어 정규 스튜디오 앨범으로 발매한 4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1위에 오른 아티스트로 등극하게 되었다.

새 앨범으로 뉴욕 타임즈, 피치포크, 롤링 스톤 등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은 비욘세는 최근 영국의 유명 록 페스티발인 글라스톤베리에 헤드라이너로 성공적인 공연을 가지며 글라스톤베리 메인 무대에 오른 최초의 여성가수로 기록, ‘팝의 여왕’의 완벽한 귀환을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비욘세는 현재 글라스톤베리에 이어 ‘T In The Park’ 등 유럽 지역 내 페스티발 헤드라이너 무대와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함께 하는 영화 ‘스타탄생 (A Star Is Born)’의 촬영을 앞두고 있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