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사이버파크(www.valuespace.co.kr 대표 : 최연욱)를 운영하고 있는 밸류스페이스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을 주제로 한 열번째 테마점을 12월 15일에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현재 PC방 프랜차이즈 업계 1위인 사이버파크 PC방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 문화테마 PC방으로 세계 10대 도시를 테마로 구성하였다. 10대 도시테마는 2003년 4월 ‘프랑스-파리’를 시작으로 ‘호주-시드니’, ‘이탈리아-로마’, ‘영국-런던’, ‘이집트-카이로’, ‘일본-도쿄’, ‘한국-서울’, ‘중국-북경’의 9개 테마를 런칭하였으며 10번째 테마로 ‘네덜란드-암스테르담’을 선정, 곧 10대 도시테마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네덜란드-암스테르담’은 지금까지의 도시테마와 달리 사이버파크 테마 최초로 설문조사를 통해 고객이 참여하여 선정된 테마이자 10대 도시테마를 완성하는 10번째 테마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고객 설문조사는 지난 10월부터 2달 동안 사이버파크 홈페이지와 싸이월드 타운홈피를 통해 진행, 총 500명의 고객이 참여하였으며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 스위스-베른, 그리스-아테네, 오스트리아-빈, 인도-뭄바이 중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이 40.4%를 차지해 10번째 도시테마로 선정되었다.
연신내점에 첫 선을 보일 암스테르담 테마 PC방은 북쪽의 베니스로 불리는 도시인 암스테르담의 이미지에 맞춰 레이스처럼 수놓은 수백개의 운하와 튤립, 풍차, 미술관 등을 상징물로 하여 동화속의 나라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 컨셉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에 과거와 현재,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한 폭의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 수 있도록 실사물과 고벽돌 등을 이용하여 디자인할 계획이다.
밸류스페이스의 최연욱 대표는 “설립초기부터 목적하였던 10대 도시테마를 완성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10번째 도시테마인 ‘네덜란드-암스테르담’ 런칭 후에는 각 테마들을 리뉴얼 한 업그레이드 버전을 준비하여 New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