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기아자동차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STX 리조트(경상북도 문경 소재)에서 전국 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하반기 사업목표 달성을 위해 판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아차가 하반기 전국지점장 판매결의대회를 열었다. |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기아차가 상반기 거둔 성과는 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매진한 결과”라며 “제품에 대한 자신감과 고객 감동을 위한 명품 고객 서비스 실천으로 하반기에도 기아차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아차는 올해 초 출시된 신형 모닝과 중형차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K5, 스포티지R과 쏘렌토R 등의 인기로 지난해 상반기 내수 판매 대비 8.8% 늘어난 24만8000대를 판매했다.
기아차는 하반기 프라이드 후속 소형 신차 UB(프로젝트명) 등을 새롭게 출시해 소형차 라인업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신차 및 전략차종 경쟁력 확보 △브랜드 이미지 강화 △고객감동 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하반기에도 고객 만족 및 목표 달성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