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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프리마, 2세대 최첨단 출입근태 시스템 출시

박유니 기자 기자  2011.07.08 10: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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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슈프리마(대표 이재원/www.suprema.co.kr)가 고성능 지문인식 출입근태 시스템 BioStation T2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슈프리마는 지난해 얼굴인식과 듀얼 지문인식 기술을 접목한 D-Station을 출시한 이후, 1년 만에 5인치 대형 터치스크린 LCD와 얼굴영상 검출(Face Detection) 기술을 적용한 다기능 출입근태 시스템 BioStation T2를 본격 출시했다.

BioStation T2는 3,000개의 지문을 1초 내 검색하는 초고속 인증 속도와 1,000,000개의 지문 정보와 5,000개의 얼굴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세계 최대 바이오정보 저장 용량을 자랑한다.

또한 내장된 고성능 카메라를 통해 사용자의 얼굴영상을 검출·캡처하여 강화된 출입보안 및 근태관리 기능을 제공할 수 있으며, 사용자 환경에 따라 WiFi, PoE, RS485, Wiegand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특히 BioStation T2는 슈프리마 매출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1세대 출입근태 시스템인 BioStation의 후속 제품으로 시대적 흐름을 만족시키는 최고의 성능과 다양한 기능을 보유한 차세대 출입근태 시스템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슈프리마의 이재원 대표는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1세대 BioStation을 세대교체할 신제품으로 성능과 디자인 모든 면에서 한 단계 진일보한 기술이 적용됐다. 향후 지문인식 시스템 부문 매출 성장의 새로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