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손세정제와 탈취제, 구강청정제 등 의약외품 생산 전문기업인 (주)피비에스가 신제품 한방구강청정제를 7월 중순부터 본격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제품은 앞서 지난 5월 출시돼 해외 첫 수출 계약을 맺었다.
피비에스는 지난 5월 출시한 ‘해피마우스케어액’과 ‘365토탈마우스케어액’ 2종을 국내 대형마트와 공급 계약을 맺고 전국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7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시판될 예정이다. 한방구강청정제는 일본의 한 업체와 계약을 맺고 6억원을 수출고를 올린 상품이다.
피비에스는 일본을 포함한 10여개국에 구강청정제, 탈취제, 손세정제 등 40여종의 개인위생 관련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기업과 대형마트에 OEM 방식으로 납품하고 있으며 자체 브랜드인 ‘해피마우스케어액’과 ‘365토탈마우스케어액’ 2종과 일반 구강청정제인 ‘가글파인’을 생산하고 있다. 개발과 생산은 피비에스가 맡고 있으며 국내 유통 판매는 (쭈)비츄인 쌍용코디산업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편 한방구강청정제인 ‘해피마우스케어액’과 ‘365토탈마우스케어액’은 녹차성분과 자일리톨 성분이 들어있어 입안의 불순물과 위해세균, 미생물을 박멸시키는 효과가 있다.
피비에스 관계자는 “앞으로 치은염예방, 치아미백, 프라그제거 효과가 있는 제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