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하나은행은 (사)한국주유소협회와 '주유소협회 회원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생지원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주유소협회 회원 1만3000여명의 주유소 사업자들은 대출, 예금 및 신용카드 등 하나금융그룹이 제공하는 다양한 금융상품 패키지를 제공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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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을지로 본점에서 7일 오후 하나은행 김태오 부행장(우),과 한국주유소협회 한진우 회장(좌)이 참석해 '주유소협회 회원 상생지원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
하나은행은 한국주유소협회 회원들에게 기업자금대출을 우대금리로 지원하고, 부가세 환급지원, 전자세금계산서 무상제공 등 혜택이 있는 한구주유소협회 회원전용 신용카드 발급 및 개인사업자용 자금관리 서비스인 가맹점 캐쉬링커(Cash-Linker) 등 맞춤형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Small Business본부 윤규선 본부장은 "종합 금융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주유소 사업자와 하나은행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며 "주유소 업계 발전은 물론 정부의 중소기업 상생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우량고객을 확대하고자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