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수 전남대 총장 국토대장정팀 격려

[프라임경제]장대비 뚫고 학생들과 함께 걸으며 자아극복 통한 성취감 느껴 소서(小暑)인 7일 전남대학교 김윤수 총장이 국토대장정 길에 오른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충남 공주를 찾았다.

김윤수 총장과 정우양 학생지원처장 등 학교 관계자 10여 명은 이날 오전 충남 공주로 이동해 지난달 28일 해남을 출발한 국토대장정 팀과 합류했다.

김 총장 일행은 이날 무섭게 쏟아지는 장대비를 뚫고 학생들과 함께 공주시 일대를 걸으며 자아극복을 통한 성취감을 함께 맛보았다.

김윤수 총장은 “목표를 향해 한걸음씩 내딛을 때마다 그동안 미처 몰랐던 자신의 모습과 만나게 될 것이다”며 “건강한 모습으로, 조금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학교에서 만나자”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대장정 팀은 이후 천안-용인-구리-양주를 거쳐 오는 13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