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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부산이어 울산에서 분양 ‘성공’

울산 ‘문수산 더샵’ 최고 4 대 1 청약 경쟁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7.07 16:5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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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이 최근 지방에서 분양한 부산 ‘더샵 센텀포레’와 울산 ‘문수산 더샵’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울산 문수산 더샵 모델하우스 줄서기 풍경 사진.
7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부산, 울산에서 분양한 ‘더샵 센텀포레’와 울산 ‘문수산 더샵’의 1순위 청약결과 평균 73대 1, 3.3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더샵 센텀포레’는 특별공급물량 137가구를 제외한 568가구 모집에 4만1611명이 몰리며 평균 7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평형 1순위 마감했다.

전용면적 84㎡ A는 43가구 모집에 8232명이 몰려 19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 ‘문수산 더샵’도 1순위 청약 결과, 409가구 모집에 1358명이 몰리며 평균 3.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78가구를 모집한 84m²C형에 312명의 청약이 몰려 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이어 △84m²A는 3.38대 1 △84m²B 1.13대 1을 각각 기록했다. 84m²B는 분양물량의 120%를 접수 받지 못하면서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 이규종 분양소장은 “문수산 더샵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한 대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