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건설이 최근 지방에서 분양한 부산 ‘더샵 센텀포레’와 울산 ‘문수산 더샵’이 높은 청약률을 기록했다.
울산 문수산 더샵 모델하우스 줄서기 풍경 사진. |
‘더샵 센텀포레’는 특별공급물량 137가구를 제외한 568가구 모집에 4만1611명이 몰리며 평균 73.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평형 1순위 마감했다.
전용면적 84㎡ A는 43가구 모집에 8232명이 몰려 191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울산 ‘문수산 더샵’도 1순위 청약 결과, 409가구 모집에 1358명이 몰리며 평균 3.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78가구를 모집한 84m²C형에 312명의 청약이 몰려 4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했다. 이어 △84m²A는 3.38대 1 △84m²B 1.13대 1을 각각 기록했다. 84m²B는 분양물량의 120%를 접수 받지 못하면서 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포스코건설 이규종 분양소장은 “문수산 더샵은 최근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한 대단지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뜨거운 관심이 청약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