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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삼보 ‘하이 파이브 케어 서비스’ 상반기 운영 결과 발표

와이브로 패키지 노트북 판매량 50% 증가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07 15: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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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TG삼보컴퓨터(대표 손종문)는 자사가 선보인 ‘하이 파이브 케어 서비스’ 시행 6개월간의 운영 결과를 발표했다.

하이 파이브 케어 서비스는 창립 31주년을 맞이한 TG삼보의 2011년 첫 번째 프로모션으로 ‘새로운 30년을 시작하는 원년’의 의미를 ‘고객가치 향상’으로 걸고 노트북PC의 주요 5대 부품을 최장 3년간 무상 케어 하는 선진형 서비스로 상반기 노트북 시장의 주요한 이슈로 떠오르며 TG삼보의 대표적 킬러 서비스로 자리를 잡았다.

특히, 서비스 적용 제품은 성수기인 1분기는 물론, 상대적 비수기인 2분기에도 고른 판매실적을 보이며 6개월간 2만5000여대의 제품이 판매되면서 강화된 서비스가 노트북 제품의 주요한 구매 포인트로 자리를 잡았다는 평가다.

지난 1월1일부터 시행한 하이 파이브 케어 서비스는 1분기에는 1만4000여대의 하이 파이브 케어 서비스 적용 제품이 판매됐으며, 이후 파워블로거와 SNS를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상대적으로 컴퓨터 시장 비수기로 알려진 2분기에도 1만1000여대의 관련 제품이 판매되는 등 성수기에 버금가는 실적을 보였다.

TG삼보는 하이 파이브 케어 서비스에 힘입어 2011년 상반기 판매량도 전 분기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하이 파이브 케어 서비스 시행 6개월 만에 2만5000여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와이브로 패키지’ 적용 제품들의 약진이 눈에 띈다. 2년간 의무적으로 사용해야 하는 와이브로 패키지 제품의 특성상 약정 기간 중에 제품의 주요부품에 심각한 오류가 발견 될 경우 과거에는 모든 비용을 고객이 부담해야 했지만, 하이 파이브 케어 서비스가 적용된 제품은 고객 부담을 최소한으로 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지난해 하반기 대비 50% 이상 성장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상반기 하이 파이브 케어 서비스의 안정적인 안착에 성공한 TG삼보는 하반기 두 번째 고객가치향상 프로그램 ‘스마트 체인지 업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스마트 체인지 업 프로모션은 7~8월 행사 기간 동안 대상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는 2년 후 구입 가격의 50%를 IT지원금으로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기술에 관심과 비용 투자가 많은 파워유저를 비롯해 점점 짧아지는 노트북 교체주기에 부담을 느끼는 일반 소비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TG삼보는 제품의 제조에서 회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해 환경보호에 일조할 뿐만 아니라 회수된 제품을 저소득층을 비롯한 IT소외 계층 지원 및 다각도의 활용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까지 그 역할을 확대할 예정이다.

TG삼보 마케팅&컨슈머실 우명구 상무는 “창립 31주년을 새로운 30년의 원년으로 그 가치를 고객가치 향상에 둔 TG삼보가 선보이는 고객가치 향상 프로그램은 TG삼보의 제2의 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TG삼보의 하이 파이브 케어 서비스와 스마트 체인지 업 프로모션의 파격적인 혜택은 킬러 서비스로 자리를 잡으며 하반기 노트북 시장의 주요한 구매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