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세계 최초 디지털 광링크 제조 업체 옵티시스의 상장일이 오는 13일에서 12일로 변경됐다고 7일 밝혔다.
최근 기업들의 코스닥 시장 진입이 부진한 가운데, 옵티시스는 지난 6월29일, 30일 양일간의 수요예측 결과 희망가격의 밴드상단인 7600원으로 공모가가 결정됐다. 또한 7월4일과 5일 공모주 청약 최종 경쟁률은 907.98대 1을 기록하해 성공적인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옵티시스는 독보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최초 디지털 광링크를 개발했으며, 디지털 광링크 시장에서 1위를 점유하고 있는 시장 선두기업이다.
옵티시스 관계자는 "디지털 신호전송의 필요 속도증가와 함께 디지털 디스플레이 시스템의 응용시장도 급속히 증가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광 전송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광링크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