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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월드, ‘공감’으로 슈퍼스타K3 본선 진출자 뽑는다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07 14: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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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싸이월드에서 슈퍼스타K의 마지막 참가 기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SK커뮤니케이션즈는 싸이월드와 넷마블을 통해 다음 달 첫 방영 예정인 슈퍼스타K3의 온라인 특별 예선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슈퍼스타K 온라인 특별 예선은 현재 진행중인 오프라인 예선과 별도로 오디션 기회를 놓쳤거나 예선에서 탈락해 재도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최종 진출자의 10% 가량을 온라인으로 선발하는 제도다.

예선 참가 방법은 넷마블에서 서비스하는 세계최초 온라인 노래 배틀 게임 ‘슈퍼스타K3 온라인’ 홈페이지로 접속해 ‘슈퍼스타K3’모드에 참여한 후 자신이 가장 잘 부른 노래를 녹화해 홈페이지에 업로드하면 된다.

이번 예선은 참가자의 동영상에 대한 투표 80%와 싸이월드 공감 및 팬 수 20%의 비율로 반영되며 2차까지 별도 심사 없이 온라인 결과로 결정된다.

매주 25명씩 4주간 100명의 1차 통과자를 선발, 이들 가운데 2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30명을 뽑는다.

이들 중 3차 오프라인 심사를 통해 슈퍼위크 진출 여부가 결정되며 오프라인 심사는 실제 슈퍼스타K3의 정식 심사위원들이 직접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