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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올레 와이파이존’ 구축

전국 650여개 안경원, 무선인터넷 이용 가능

유재준 기자 기자  2011.07.07 14: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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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공공일 안경∙콘택트는 전국 지점에 ‘올레 와이파이존’을 설치한다. 이는 안경업계로서는 처음으로 KT와 와이파이존 구축 계약을 체결, 현재 전국 가맹점 내 AP(무선접속장치) 설치 작업에 돌입한 상황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공공일 안경∙콘택트를 비롯 ㈜토마토디앤씨 안경사업부에 속해있는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안경나라, 씨채널안경의 전국 650여개 안경원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든지 매장에서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를 설치한 일공공일 안경∙콘택트는 이번 무선인터넷 환경 구축을 통해 내점한 고객들의 편의와 만족을 극대화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매장 방문 고객들은 안경 맞춤 및 수리가 진행되는 동안 무선 인터넷을 활용해 시간을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또 일공공일 안경콘택트는 ‘내 주변 와이파이존 찾기’ 애플리케이션에 자사 3개 체인 안경원을 등록해 고객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안경원을 찾아갈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 쉽게 안경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토마토디앤씨 박대성 대표는 “스마트한 시대에 발맞춰 안경원의 서비스도 첨단화돼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와이파이존 설치를 시작했으며 오는 7월 말까지 전국 매장 내 와이파이 시설 구축이 완료된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IT 환경에 발맞춰 일공공일 안경∙콘택트, 안경나라, 씨채널안경에서는 향후 스마트 디바이스를 활용한 모바일 마케팅, 프로모션을 진행해 다양한 고객만족 서비스를 펼쳐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