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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회장 “국민 모두가 만든 쾌거”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7.07 11: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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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7일(한국시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된 순간, 이건희 삼성 회장의 눈시울은 뜨거워졌다.

이 회장은 “전부 저보고 했다고 하는데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이 이렇게 만든 것이다”며 “평창 유치팀들이 고생이 많았고, 특히 이명박 대통령께서 오셔서 전체 분위기를 올려놨기 때문에 이러한 이유들이 합쳐져서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이어 “저는 조그만 부분만 담당했을 뿐이고, 겨우 이기면 다행이라고 생각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