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업계 최초 itSMF 어워드 수상

itSMF로부터 IT운영 우수기업 선정

[프라임경제] 최근 금융전산시스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커진 가운데 동부화재가 IT운영 우수기업으로 손해보험업계 최초 itSMF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ItSMF은 미국, 영국, 일본 등 52개의 회원국과 3000여개 회원사를 가지고 있는 가장 큰 규모의 IT운영 관련 글로벌 협회다.

동부화재는 그동안 IT운영서비스와 품질향상을 위한 변화관리를 통해 안정적인 전산시스템을 운영하고, 시스템장애 발생을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왼쪽은 사단법인 한국IT서비스관리포럼 황경태 회장, 오른쪽 동부화재 이근교 상무

최근 금융권 해커로 인한 정보 보안문제가 불거지면서 각 금융권에서는 전산시스템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동부화재는 이러한 IT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최적화된 ITSM 프로세스를 정립, 전사 IT거버넌스 확립 등 계속적인 변화관리를 해왔다.

특히 현장업무를 지원하는 시스템의 관리 기준을 수립하고, 가용능력을 측정해왔다. 또한 IT서비스 수준을 측정하는 요소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함으로써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한편, 2009년에는 손보업계 최초로 영국 표준협회로부터 정보보호 국제인증 ISO27001을 획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