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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 왕자’ 정용화, 무심한 듯 시크한 패션 “반했어”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07 10: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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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예술 대학을 배경으로 꿈을 향해 질주하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청춘 멜로드라마 MBC ‘넌 네게 반했어’에 출연 중인 정용화의 패션이 화제다.

SBS '미남이시네요'에서 부드러운 밀크남으로 사랑을 받았던 정용화는 '넌 내게 반했어'에서 도도하고 오만한 ‘까칠왕자’로 변해 새로운 연기 도전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그의 '까칠 왕자' 스타일은 남성뿐 아니라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용화는 아이돌 못지않은 교내 인기 밴드 보컬리스트 역할로 주로 데님이나 치노 팬츠와 심플한 재킷을 매치하고 백팩으로 포인트를 주는 전형적인 캠퍼스 룩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언뜻 보면 깔끔하고 무난해 보이지만, 정용화는 심플한 디자인의 의상엔 컬러나 디테일로 포인트를 주고, 시계와 백팩 등의 악세서리를 활용함으로써 무심한 듯 시크한 룩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넌 내게 반했어'는 정용화와 박신혜의 밴드 VS 국악 대결을 통한 한달 간의 노예 생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형성될 것으로 보여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