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메리츠화재, 아츠봉사단 2기 경합 끝 6팀 선정

메리츠아츠봉사단 2기 발대식 실시

조미르 기자 기자  2011.07.07 09:54:12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메리츠화재는 지난 6일 서울시 강남구 본사 건물에서 ‘메리츠아츠봉사단 2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선발에는 대학생 동아리 22팀과 고등학생 동아리 15팀 총 37팀이 참석해 경합을 펼쳤다.

최종 선발된 팀은 △클래식 앙상블 부문 카이스트 오케스트라 ‘카이스트 오케스트라’, 경기과학고등학교 관현악 ‘FORTE’, 이화여자대학교 오케스트라 ‘실로암만돌린’ △합창 부문 한양사대부고 ‘에벤에셀’ △뮤지컬 부문 중앙대학교 ‘브로드웨이’ △아카펠라 부문 연세대학교 ‘Yayan1’이다. 각 팀은 150만원의 상금을 수여 받아, 총 900만원 상금이 주어졌다.

심사에는 △클래식 앙상블 부문 상명대 음대 동준모 교수와 서울대 음대 김영률 교수 △합창 부문 바리톤 고한승과 부천시립합창단 지휘자 이상훈 △뮤지컬 부문 뮤지컬 배우 남경읍과 윤영석 △아카펠라 부문 아카펠라 그룹 ‘메이트리’의 리더 장상인과 아카펠라 1세대 주자 김재우가 각각 맡았다. 이들은 앞으로 진행될 마스터클래스 교육을 담당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지원하고 있는‘메리츠 아츠봉사단’은 6개월 동안 동아리 운영금을 후원하며, 해당 분야 아티스트와의 마스터클래스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찾아가 ‘재능나눔문화’를 선도하도록 공연기회 및 공연비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