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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 여전사로 변신한 송지효, 이제는 “송젤리나 졸리”

기존 보험업 경계 무너뜨리는 화려한 ‘블록버스터급 광고’ 등극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07 09:5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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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영화 예고편이야? 광고야?

화려한 액션과 초특급 스케일로 소비자의 눈과 귀를 자극하는 TV광고가 화제다.

털털한 매력의 소유자 송지효가 안젤리나 졸리를 능가하는 섹시한 액션 여전사로 변신, 볼거리를 더하는 이 광고는 바로 삼성화재 '수퍼플러스' 광고.

업계 최초로 통합보험을 출시한 삼성화재는 기존 보험의 경계를 넘어선 '수퍼플러스' 보험을 소재로 해, No.1 브랜드의 리더십을 마치 여름을 겨냥한 블록버스터 영화 같은 컨셉트로 풀어냈다.

이번 광고는 삼성화재가 보험업계의 고정관념을 허물고 새로운 통합보험 '수퍼플러스'를 출시한다는 메시지를 영화를 방불케 한 긴박감 넘치는 장면들로 표현했는데, 고객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새로운 상품을 개발한다는 의지를 기존의 정보전달식의 화법이 아닌 볼거리 풍부한 영화식 화법으로 독특하게 전달했다. 
 
광고 속에서 영화 툼 레이더의 안젤리나 졸리를 연상하게 한 ‘송젤리나 졸리’ 송지효는 광고의 대미인 추격장면 촬영을 위해 10시간 이상 뛰어 다니며 여자모델로서는 보기 드문 태릉인 체력을 과시해 촬영 스태프들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

삼성화재 관계자는 "삼성화재의 '당연히' 캠페인을 블록버스터 영화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감성적으로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로 확장해서 삼성화재의 다양한 보험상품과 서비스를 소비자가 '당연히' 떠올리고 누릴 수 있도록 이번 테마를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