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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올림픽, 스포츠 그랜드슬램 ‘화룡점정’

세계 여섯 번째로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 등 유치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7.07 01:3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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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원도 평창,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확정. 평창의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 성공으로 우리 경제는 약 65조원에 달하는 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이번 동계올림픽 유치는 우리에게 또 다른 자부심을 안겼다.

평창의 2018년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으로 우리나라는 ‘스포츠 그랜드슬램’이란 대기록을 달성했다. 동·하계 올림픽과 월드컵, 세계육상선수권을 모두 치렀을 때 뒤따르는 ‘스포츠 그랜드슬램’ 타이틀은 아직까지 세계적으로도 5개국에 머물고 있다.

다시 말해, 평창의 동계올림픽 유치 확정으로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스포츠 그랜드슬램’을 이룬 여섯 번째 국가가 됐다.

현재까지 ‘스포츠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국가는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일본, 러시아 등 5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