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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큰 활력 기대”

나원재 기자 기자  2011.07.07 00:4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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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강원도 평창이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선정된 가운데 경제계도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경련은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온 국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하며,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애쓰신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 유치위원회 관계자, 강원도민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전경련은 또 IOC 위원인 이건희 삼성 회장, 유치위원장인 조양호 한진 회장, 대한체육회장 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 등을 중심으로 노력한 결과,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한데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경제계는 평창 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를 제고하고 스포츠 강국의 이미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 이와 함께 생산 유발 및 내수 진작과 고용창출은 물론, 관광산업의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등 우리 경제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