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노안에서 동안으로 완벽 변신

이은정 기자 기자  2011.07.06 18:31:17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tvN 토크쇼 브런치에서 노안으로 고통받는 주부들에게 동안의 외모와 삶의 자신감을 되찾아주는 메이크오버 프로젝트 “10년 동안”이 방송되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아내, 엄마, 직장 여성의 1인 3역을 해내야하는 워킹맘 박주민씨(37)가 그 주인공으로, 소중한 가족들을 위해 생활전선에 뛰어들었지만 그녀에게 남은 것은 화나보이는 인상과 깊은 주름뿐이였다.

이제 더 이상 남편보다 10년은 더 나이가 많아 보인다는 말을 듣고 싶지않다는 그녀는 삶에 찌들린 지난 생활에서 벗어나 당당한 워킹맘이 되고 싶어하는 간절한 소망이 소개되었다.

tvN브런치‘10년동안 프로젝트’의 성형전문의로 참여한 압구정베스트성형외과 고한웅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고려대학교 외래교수)은 “박주민씨의 경우 동안 얼굴을 위해 코 옆 부분은 보형물을 사용한 귀족 수술을 하였고, 앞광대 부분에 지방이식을 통해 볼륨감을만들어 귀여우면서도 어려보일 수 있도록 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또한,“박주민씨의 경우 볼에 살이 많이 없는 편이기 때문에 자가지방이식을 통해서 부족한 곳의 볼륨을 채우고 중앙부를 돋우어 좀 더 선명한 윤곽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하였다.

귀족수술이란 코 옆 끝으로부터 입술가장자리까지의 부위가 낮아 보일 때 이를 돋구어 주는 수술로, 윗턱뼈의 발달이 비약한 경우 수술로써 부족한 볼륨을 매워 줌으로써 입의 돌출도 덜 되어 보이면서 동안의 얼굴윤곽을 만들어 주는 수술이다.

tvN 10년 동안 프로젝트로 확 달라진 의뢰인의 모습을 보고 첫째 딸은 “친구들에게 자랑하고 싶을 정도예요”라며 달라진 엄마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였고, 퇴근하고 돌아와 아내의 모습을 본 남편은 “깜짝 놀랬습니다. 인상이 훨씬 더 부드러워지고, 자기 나이보다 많이 어려진 것 같아요”라며 아내를 꼬옥 안아주었다.

이번 tvN브런치“10년 동안 프로젝트”로 달라진 자신의 모습을 보고 박주민씨는 “저한테는 없던 이미지, 약간 좀..귀여움? 더 여성스러움? 일할 때도 너무 너무 장점이 될 것 같아요.”라며 자신감을 되찾은 모습을 보였다.

압구정 베스트성형외과 고한웅 원장은 “동안 얼굴을 갖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예방차원의 긍정적인 생활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할 뿐만 아니라, 각 개인에게 맞는 맞춤형 시술이 필요한 경우라면 시술 경험과 노하우가 많은 성형외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안전한 시술로 건강하고 만족스런 효과를 기대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입니다”고 조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