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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옥션, 31회 민간경매 진행

주택 10건, 상가 5건, 토지 4건 등 총 20건 선보여

김관식 기자 기자  2011.07.06 18: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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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지지옥션은 오는 12일 50% 경매 1건, 아파트속성경매 2건을 포함한 총 20건의 민간경매를 진행한다. 지지옥션 빌딩 6층에서 열리는 31회 민간경매에서는 주택 10건, 상가 5건, 토지 4건, 콘도 1건으로 2시~5시까지 진행 될 예정이다.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번 아파트속성경매로 첫 선을 보이는 은평구 녹번동 대림아파트(전용면적 84.7㎡)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초역세권이다. 소유자가 거주하고 있어 깔끔한 데다 최고층이어서 층간 소음 문제에서 자유롭다. 국민은행 시세인 3억3000만원보다 1500만원 낮은 3억1500만원에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개발 소재를 앉고 있는 하남시 덕풍동 한솔아파트(전용면적 128.1㎡)를 주목해 볼만 하다. 616세가구 지하철 5호선이 2019년 개통예정이다. 임대차는 보증금 1억5000만원에 2013년 5월까지 계약돼 있으며 시세보다 1000만원 낮춘 4억1000만원이다.

강원도 원주시 최고의 고급아파트로 평가 받는 일산동 스카이빌라트아파트는 파격적인 가격에 새 주인을 찾고 있다. 소유자가 해외로 이민을 가게 돼 시세보다 많이 저렴하다. 감정가 3억4000만원에서 4000만원을 더 낮췄다. 현재 공실이라 언제라도 입주가 가능하며 원주역과 원주시외버스터미널이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이 밖에 강원도 동해시 천곡동 동은빌딩 지하층이(전용면적 481.4㎡) 감정가 12억5000만원에서 60% 할인한 7억5000만원에 경매가 시작되고 서대문구 홍은동 올림푸스아파트(전용면적 171.7㎡)도 민간경매를 통해 매수자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지옥션 남승표 선임연구원은 “최근 부동산 거래의 추세를 감안할 때 인근 부동산 서너 곳에 맡기고 낙찰자를 기다리는 천수답식 매매로는 거래가 성사되기 어렵다”며 “앞으로 지지옥션 민간경매는 물건별 특성을 강조해 잠재 매수자를 발굴하는 적극적인 매매전략을 구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지옥션은 민간경매 홈페이지 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개편은 물건 특성을 개성 있는 제목과 다양한 사진을 전면에 내세워 잠재 매수인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