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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어등자활센터’, 저소득층 자활사업 추진

주동석 기자 기자  2011.07.06 16: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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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오는 8월 개소를 앞둔 ‘어등 지역자활센터’가 일부 사업단을 출범시키며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어등 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 자활 지원을 위한 핵심 인프라와 일자리 제공하는 등 취업, 창업을 위한 교육도 실시될 예정이다. 특히 운영비의 90%가 국·시비로 지원돼 자치구의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며 저소득층 자활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한다.

현재 ‘어등 지역자활센터’는 구 우산동주민센터 건물을 활용하며 현재 막바지 리모델링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어등 지역자활센터’ 프로그램 대상자는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으로 하고 있으며 2011년 2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보다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해 구청 직영으로 운영될 어등 지역자활센터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소득으로 현재보다 더 나은 수준의 생활이 되도록 도울 것이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광산구청 사회복지과 960-8342 또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