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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프리미엄 가공유 ‘블바초’ 3종 출시

1323세대 위해 디자인·콘셉트 차별화한 신개념 가공유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06 15: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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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서울우유가 달콤한 맛과 재미 요소를 가미한 프리미엄 가공유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우유의 신제품 프리미엄 가공유 3종.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공유는 ‘블루베리우유’와 ‘바나나우유’, ‘에너지 초코우유’ 등 3가지 맛이다. 특별함과 개성을 추구하는 1323세대를 위해 제품 디자인과 콘셉트에 차별화를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
 
블루베리, 바나나, 초코의 첫 글자를 활용해 ‘블바초’라는 애칭이 붙은 것 외에도 재미와 신선함을 위해 제품 포장 겉면에 각각 ‘사랑하는 사람을 찾고 싶을 때’, ‘배고픔을 달래고 싶을 때’, ‘피곤에서 벗어나고 싶을 때’ 등의 이야기를 더했다. 더불어 각 제품의 특징을 살려 ‘눈블루맛블루’, ‘힘나나맛나나’, ‘힘초코맛초코’ 등 앙증맞은 응원 메시지를 넣어 청각적인 요소까지 부여했다.
 
또 활동량이 많은 1323세대를 위해 쉽게 휴대할 수 있는 PET병을 사용했으며 포장에 컬러를 입힘으로써 트렌디한 스타일까지 살렸다. 차별화된 신개념 가공유답게 먹는 즐거움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 것이다.
 
서울우유 우유마케팅팀 이병홍 팀장은 “이번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가공유 3종은 음료 하나를 마시면서도 재미를 추구하는 청소년과 20대 젊은 세대의 취향에 맞춰 각 제품의 소재에 맞는 스토리를 부여했다”며 “블바초가 활동량이 많은 타깃층의 입맛과 스타일을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프리미엄 가공유 3종은 260ml, 1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