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박정민, 일본 모바일 드라마 ‘8월의 러브송’ 주연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06 15:04:30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SS501' 박정민이 일본 모바일 드라마 ‘8월의 러브송’의 주연으로 발탁되어 일본현지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

모바일 LISMO드라마인 ‘8월의 러브송’은 평범한 일상에 지쳐가는 일본주부에게 꿈처럼 다가온 K-pop스타와의 만남을 다루고 있다.

박정민 상대역으로는 국내에서도 유명한 영화 ‘러브레터’의 나카야마 미호의 아역과 드라마 ‘하쿠센나가시’의 여주인공인 일본 톱배우 사카이미키(酒井美紀)가 열연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정민은 평소 유창한 일본어 실력과 꾸준히 쌓아온 연기력으로 촬영 내내 일본현지 스텝들에게 연기자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고 한다.

소속사인 CNR미디어측은 "박정민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종일관 그의 전매특허 '햇살미소'로 촬영을 마치고 돌아왔다"며 “곧 촬영이 시작될 대만드라마와 관련해 앞으로 보여줄 연기자 박정민의 행보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일본 모바일 LISMO드라마 ‘8월의 러브송’은 8월5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4회에 걸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