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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이제 티머니로 햄버거 계산하세요”

티머니 결제서비스 도입 기념 7월 한정팩 2종 출시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06 14: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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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리아(대표 조영진)가 티머니 결제서비스를 도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4월 ‘캐시비’ 선불카드 결제 서비스에 이어 서울·경기, 부산 등 주요 대도시에서 교통카드로 간편하게 롯데리아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롯데리아가 티머니 결제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한정팩을 선보이며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리아는 티머니 결제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신제품과 인기 메뉴로 구성된 한정팩 2종을 선보이며 티머니 결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정팩 2종은 ‘빅비프팩’과 ‘쿨러팩’이다. ‘빅비프팩’은 최근 출시한 빅비프버거와 새우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레몬에이드, 콜라로 구성돼있다. 빅비프버거는 일반 버거보다 1.5배 큰 빵을 사용해 넉넉한 양과 쇠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두툼한 패티가 특징이다.

‘쿨러팩’은 베스트셀러 제품인 불고기버거 또는 새우버거, 치킨버거, 치즈스틱, 콜라 2잔으로 구성돼 있으며 쿨러백을 무료 증정한다. 쿨러백은 휴가 필수 아이템으로 음료와 과일 등을 시원하게 보관할 수 있는 가방이다.

한정팩인 ‘빅비프팩’과 ‘쿨러팩’은 단품 구매시보다 20% 이상 할인된 1만2200원에 판매된다. 티머니 결제 시 추가 할인이 적용돼 77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여름시즌을 맞아 신제품과 인기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도록 7월 한정팩을 구성했다”며 “이와 더불어 고객들의 구매 편리성을 높이고자 추가적으로 티머니 소액 결제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