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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기기술협회, 금융지원 협약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7.06 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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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농협중앙회가 중소기업기술혁신을 위해 물신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다.

농협중앙회(신용대표 김태영)와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회장 이수태)는 오는 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협회 준·정회원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수수료 할인 등 금융지원을 약속하는 ‘이노비즈 채움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정회원 및 준회원은 △총 1조원 한도 내에서 최고 1.5%까지 금리우대를 비롯해 △외환거래 시 현금 환전 70%, 송금 등 전신환 환전 80% 환율우대 △무역거래수수료 우대 △중소기업용 통합CMS 무료사용 △기업경영컨설팅 지원△NH투자증권 통한 기업공개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수태 이노비즈협회장은 “이노비즈기업의 발굴·육성 나아가 글로벌리더로의 성장을 위해서는 금융분야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중소기업의 금융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농협과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태영 농협 신용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기술혁신과 국제경쟁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중소기업 경영자들에게 기업성장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글로벌 리더 이노비즈기업 육성의 동반자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