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전남 장흥 해상펜션 새단장

해양낚시공원 9억원 투입…관광객 유혹

장철호 기자 기자  2011.07.06 13:48:1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 '정남진 해양낚시 공원'이 새단장하고 관광객 맞이에 분주하다.

   
 

특히 최근 씨알 좋은 감성돔이 잘 물려 짜릿한 손맛을 즐기려는 강태공들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있다.

청정해역인 득량만 들머리에 자리 잡은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이 이른 아침부터 안전하게 바다낚시를 즐기려는 가족 단위나 동호회원, 직장인들의 발길이 끊이질 안고 있다.

물때가 좋을 때는 낚싯대를 드리우자마자 씨알 좋은 감성돔의 입질이 시작된다. “주변에 빙 둘러 인공어초를 즐비하게 빠뜨려 놓아 어류들의 산란과 휴식처로 고기가 많이 있다"고 낚시꾼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바다위에서 하룻밤을 먹고 자며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콘도식 낚시터도 있다. 해양콘도에는 싱크대, 조리시설과 함께 샤워장까지 마련돼 있어 바다낚시도 즐기고 휴양도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정남진 해양낚시공원'에 9억원을 투자, 더 많은 낚시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