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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CJ E&M 문화마케팅 제휴

뮤지컬배우 송창의, 소냐 홍보대사 위촉

박지영 기자 기자  2011.07.06 13:2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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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C카드가 다양한 공연컨텐츠 및 할인혜택 제공을 위해 종합컨텐츠 전문기업 CJ E&M과 손잡았다.

BC카드(대표 이종호)는 5일 오후 상암동 CJ E&M센터에서 CJ E&M과 공연컨텐츠 문화마케팅 제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뮤지컬배우 겸 가수 소냐, BC카드 안병수 마케팅부문장,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 송창의.
BC카드와 CJ E&M은 이에 앞선 2007년부터 ‘Loun.G’서비스 제휴를 통해 뮤지컬 ‘캣츠’ 등 9개 공연 할인혜택을 제공해 왔으며, 이듬해인 △2008년에는 18개 △2009년 24개 △2010년 66개 등 꾸준히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해 왔다.

이날 협약식에는 BC카드 마케팅부문장 안병수 상무를 비롯해 CJ E&M 음악공연사업부분 김병석 대표와 양사 실무진 및 공연제작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특히, 협약식에 참석한 뮤지컬배우 겸 탤런트 송창의씨와 뮤지컬배우 겸 가수 소냐씨는 BC카드와 CJ E&M이 공동으로 펼치는 문화마케팅 홍보대사로 위촉돼 활발한 활동을 약속했다.

양사는 이날 체결된 제휴협약을 통해 2012년 5월까지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 ‘캣츠’ ‘드림걸즈’ 등 약 100여개 공연을 ‘Loun.G’서비스를 통해 최대 80%까지 할인받을 수 있도록 했으며, 특정장르 및 지역에 편중돼 있던 공연할인혜택 또한 다양한 장르와 지방공연 등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330만 유․무료회원(2011년 6월 기준)을 대상으로 한 BC카드 ‘Loun.G’서비스는 △문화공연 △영화할인예매 △모바일쿠폰 할인구매 △명품쇼핑 △호텔/항공 최저가예약 등 생활전반에 걸쳐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멤버십서비스로 Loun.G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Loun.G’서비스는 유․무료회원에 따라 최대 80%까지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관람이 가능하며 3등급으로 분류된 등급별 회원별 서비스로는 △Fresh Loun.G(무료회원): 매월 200명 이상 무료공연 초대기회, 외식 및 테마파크 등 최대 70% 상시할인 △Happy Loun.G(유료회원, 연회비 2만원): 문화공연 최대 70%할인, 영화시사회 무료초대, 국내 호텔/콘도 추가 6% 할인, 웨딩패키지 상품 이용 시 최대 25%할인 △Premium Loun.G(유료회원, 플래티늄카드 회원): 문화공연 특별초대, CGV 50% 할인예매(연 1회) 또는 문화매거진 무료발송, 영화시사회 무료초대(분기 1회) 등과 같은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돼있다.

BC카드 관계자는 “CJ E&M과의 제휴를 통해 BC카드의 ‘Loun.G’서비스는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수준높은 문화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BC카드는 앞으로도 고객들의 문화생활뿐만 아니라 생활전반에 감동을 줄 수 있는 다양한 ‘Loun.G’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oun.G’서비스에서는 7월을 맞아 Happy Loun.G(유료회원, 연회비 2만원)신규가입 고객에게 뮤지컬티켓을 최대 80%(뮤지컬 헤드윅 50%, 뮤지컬 그리스, 늑대의 유혹 1만원)까지 할인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