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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스피, ‘게릴라 24시 노래방’ 외주제작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21 15: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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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디에스피이엔티은 KBS N(구.KBS SKY)  연예오락프로그램인 <게릴라24시 노래방> 외주제작자로 선정 되었다고 21일 밝혔다.

<게릴라 24시 노래방>은 KBS N에서 오락프로그램 전문채널인 KBS JOY를 개국하면서 야심차게 준비한 오락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KBS JOY채널에서 개그맨 김상태(노통장)의 진행으로 방송된다.

디에스피관계자는 “삶에 지친 다양한 사람들의 애환을 24시간 동안 찾아가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제작 포부를 밝혔다.

디에스피는 그동안 유능한 방송국 PD와 작가를 영입해 왔으며, 영입의 성과가 최근 방송프로그램 제작 수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재 디에스피는 <연개소문>, <날아라 슛돌이>, <가족오락관>, <이홍렬 홍은희의 여유만만>을 제작하고 있으며, <열혈신부>, <외과의사 봉달희>, <게릴라 24시 노래방> 제작수주를 연이어 받고 있다.

한편 디에스는 3분기까지 23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연내 400억원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디에스피이엔티는 최근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집중한다는 회사 방침에 따라 섬유사업부문의 물적분할을 했으며, SS501 등 소속연예인을 기반으로 음반제작, 매니지먼트, 영상컨텐츠(드라마, 영화) 제작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