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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 정규수업 체험 영어캠프

박광선 기자 기자  2006.11.21 15: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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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조기유학과 어학연수가 가장 많은 미국 공립학교의 정규수업을 한국 학생들이 체험할 수 있는 캠프가 일반 영어캠프와 비교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방학동안 해외 영어캠프를 다녀오는 것이 통과의례가 되면서 한국 학생들로만 진행 되어지는 등 프로그램들이 우후죽순으로 늘고있고, 한국의 학원을 해외로 옮겨놓은 것과 같이 운영되면서 효과면에서는 만족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상대적으로 방학기간이 긴 겨울에는 한국 학생들이 북미지역(미국, 캐나다)의 정규학교의 수업을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정규 학교의 수업에 직접 참여하는 경우에는 교육청이나 해당학교에서 자체 학교의 학부모들을 활용해 홈스테이 까지 제공함으로 여학생이나 처음으로 해외에 보내려는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주고 있다는 것이 일반적인 평가다.

 해외의 정규학교 수업 참가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교육전문기업 (주)비케이커뮤니케이션( www.eng4you.com ), 한솔교육 ( www.kidscamp.co.kr ), 종로유학원( www.chongroyuhak.com ) , 가교유학( www.youngcamp.co.kr ), 삼성유학넷( www.samsungyuhak.co.kr ) 등이 있다.  

㈜비케이커뮤니케이션 (www.eng4you.com)의 조범기 대표이사는 “이제는 한국에서도 많은 영어학원들과 원어민 강사들에 의한 일반적인 영어학습은 이루어 지고 있다”며 “많은 비용을 지출하면서 해외에 보낼때는 학부모와 그리고 학생들이 함께 확실한 목적을 설정한 후에 그 목적에 맞춰 프로그램을 검증한 후 공교육 기관이나 검증된 교육 기관의 프로그램을 우선적으로 선택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