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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올 뉴 SM7 내부 사양 공개

변치 않는 품질과 가치 계승…“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

이용석 기자 기자  2011.07.06 11: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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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르노삼성(대표 장 마리 위르띠제)은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올 뉴(All-New) SM7의 주요 사양을 6일 공개했다.

   
올 뉴 SM7 내부 모습.
이번에 공개한 사양은 프리미엄 세단의 고급스러움과 안락함을 더해 동급 최대 수준의 실내공간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 등을 포함한 주요 내부 사양이다.

올 뉴 SM7은 르노-닛산 얼라이언스가 협력 개발한 준대형 세단으로 르노삼성만의 차별화된 품질, 정돈된 고급스러움, 최상의 안락함과 웰빙 및 운전의 즐거움을 구현했다.

실내는 인체공학을 기반으로 한층 넓고 고급스러워진 동급 최대 수준 공간을 확보했다. 이전 모델에 비해 폭이 85mm 증대됐고 뒷좌석 무릎 공간도 70mm 이상 늘었다. 이와 함께 넉넉한 헤드룸과 숄더룸을 확보했다.

뒷좌석에 적용한 에이비에이션(항공기식) 헤드레스트는 사이드 쿠션의 각도 조절이 가능해 탑승자 머리를 지지해 줘 장거리 여행이나 고르지 못한 노면 주행 시에도 피로감을 최소화해 준다.

아울러 올 뉴 SM7에는 최적의 공조시스템이 탑재돼 운전석과 조수석, 뒷좌석에서 각각 원하는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뒷좌석 독립 3존 풀 오토 에어콘이 장착됐다. 어드밴스드 클라이미트 컨트롤(Advanced Climate Control)기능 및 소프트 디퓨전(soft diffusion)시스템도 적용됐다.

그 외에도 나파 가죽시트와 보스 사운드 시스템 등을 채택해 한층 고급스럽고 탑승자의 안락함을 극대화한 프레스티지 세단을 구현했다.

르노삼성 측은 “올 뉴 SM7은 변치 않는 품질과 가치를 계승함으로써 하반기 국내 준대형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명실공히 최고의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