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크라이슬러, 올 뉴 300C 사전 예약 판매 개시

피아트와의 전략적 제휴…70가지 이상의 최첨단 장치 탑재

서영준 기자 기자  2011.07.06 10:25:5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그렉 필립스)는 이달 중순 전 세계 시장(북미 제외)에 공식 출시될 올 뉴 300C(All-New 300C)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크라이슬러와 피아트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완성된 올 뉴 300C는 디자인 및 인테리어, 주행성능 등에서 향상된 모습으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4월에는 서울 모터쇼를 통해 국내 팬들에게도 소개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크라이슬러 올 뉴 300C.
특유의 웅장하면서도 유려한 스타일링이 눈에 띄는 올 뉴 300C는 3.6ℓ 펜타스타 V6 엔진이 장착돼 이전 모델에 비해 출력과 연비가 동시에 향상됐다.

그 외에도 ‘C’를 형상화한 주간 주행등·듀얼 파노라믹 썬루프·8.4인치 유커넥트(Uconnect) 멀티미디어 센터·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등 총 70가지 이상의 최첨단 안전 및 편의장치를 탑재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5980만원이다.

크라이슬러는 올 뉴 300C 출시와 함께 마이크로 웹사이트(300C.kr)를 오픈해 올 뉴 300C의 새로운 제품 철학과 차량 상세정보 및 주행영상 등 흥미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크라이슬러 측은 이러한 성능을 바탕으로 스타일과 주행성능을 갖춘 프리미엄 세단을 원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