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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과일아침’으로 아침 대용식 시장 공략

과일과 곡물 분말 혼합해 영양균형 및 체중조절 효과

조민경 기자 기자  2011.07.06 10: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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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이 6일 간편하면서도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아침 대용식 ‘과일아침’을 출시했다. 신제품 ‘과일아침’은 100% 국내산 과일과 등의 3가지 곡물을 함유한 건강식품이다.

‘과일아침’에는 국내 아침 대용식 제품 중 과일함량이 23.1%로 가장 높다. 밀감과 키위, 사과가 들어있어 상큼한 과일향을 느끼며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끼에 115kcal로 칼로리가 상대적으로 낮고 설탕이나 화학첨가물이 전혀 없어 효과적으로 식사조절을 하면서도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웰빙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이 출시한 아침 대용식 '과일아침'.
기존 아침 대용식 제품들이 단순히 곡물을 이용한 선식과 생식 위주였다면 ‘과일아침’은 보리, 현미, 찹쌀 등 곡물 분말과 과일 분말을 균형있게 혼합한 제품이다. 맛이 없거나 특유의 냄새가 나는 등 기존 생식과 선식 단점을 보완하고 과일함량을 높여 상큼한 향은 물론 맛까지 신경 쓴 웰빙식품이다.
 
CJ제일제당 ‘과일아침’은 균형있는 한 끼, 간편한 한 끼 식사를 원하거나 다이어트를 하면서 효과적인 식사 대용식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이다. 바쁜 아침 특별한 조리없이  기호에 따라 우유 또는 두유 등에 넣고 흔들어 섭취하면 된다. 가격은 60일분 15만원.
 
한편 생식·선식과 씨리얼 등 아침 대용식 시장은 지난해 기준 3500억원 규모다. 매년 20%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올해도 시장 선점을 위한 업체들의 경쟁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CJ제일제당 건강식품사업부 김태열 부장은 “새롭게 선보인 ‘과일아침’은 체중조절에 관심 많은 20~30대 여성과 영양균형을 따지는 직장 남녀에게 좋다”며 “향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아침 대용식 시장 선점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