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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22형 Full HD LED TV 29만원 판매

테스코그룹 공동소싱으로 원가절감. 대우일렉서비스 통해 출장 A/S도 제공

전지현 기자 기자  2011.07.06 09: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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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홈플러스가 7일부터 22형 Full HD LED TV 5000대를 29만원에 판매한다.

이번 선보이는 홈플러스 ‘XPEER TV’는 세계 14개국 테스코 그룹사의 공동 소싱을 담당하고 있는 홍콩 글로벌소싱본부와 홈플러스가 작년 12월부터 7개월간 제품 기획 및 생산, 포장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함께 준비한 상품으로 그룹사들과의 공동 소싱 및 직수입을 통하여 원가를 절감했다.

‘XPEER TV’ 는 Full HD 급으로 화질이 뛰어남은 물론 절전 효과를 갖추고 있으며 컴퓨터 모니터로도 겸용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번에 현지 공장에 상주해 생산 라인 점검 및 상품 검수, 포장 및 선적까지 모니터링하며 품질 제고에 만전을 기했으며, 특히 철저한 사후 고객 서비스를 위하여 대우일렉서비스와 A/S대행 계약을 체결해 고객들이 전국 단위 A/S망을 통해 출장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홈플러스 디지털가전팀 하동석 바이어는 “테스코 그룹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좋은 품질, 저렴한 가격의 ‘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디지털 방송 시대 개막에 맞춰 고객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직수입 TV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