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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락페스티벌에 함께 하고픈 스타 1위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06 09: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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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인기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2030이 생각하는 ‘락페스티벌에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 1위’로 등극했다.

스포츠 브랜드 케이스위스가 지난 6월 13일부터 7월 1일까지 자사의 브랜드 블로그(http://blog.naver.com/kswisslove)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락페스티벌에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 설문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31.3%가 산다라박을 선택한 것.

산다라박은 응답자들의 압도적인 지지에 힘입어 장근석, 정용화, 닉쿤, 구하라, 설리 등 요즘 대세로 손꼽히는 쟁쟁한 아이돌 스타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해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과시했다.

응답자들은 ‘작지만 에너지가 넘쳐서’, ‘같이 있으면 즐겁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베지터 머리 등 독특한 스타일로 같이 주목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아서’ 등의 이유로 산다라박을 선택했다고 답변했다.

2위는 ‘락페스티벌에는 역시 락큰롤 베이비가 제격’이라며 18%의 득표를 얻은 락밴드그룹 CNBLUE의 정용화가 차지했으며, ‘자유분방하고 열정적인 스타일이 락페스티벌과 잘 어울린다’며 응답자 중 16.8%가 선택한 장근석이 3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