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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전국 4대 도시 쇼케이스 전격 결정

김현경 기자 기자  2011.07.06 0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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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한민국 최초 활 액션 <최종병기 활>의 김한민 감독과 주연배우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이 8월 개봉에 앞서 파격적인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오는 15일 부산, 16일 대구와 대전 그리고 20일 서울까지 이어지는 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베일에 가려져 있던 영화 <최종병기 활>의 스페셜 하이라이트가 최초로 공개된다.

제작진은 “총 제작비 90억에 달하는 영화답게 스펙터클한 비쥬얼과 탄탄한 드라마, 연기파 배우들의 액션투혼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영화 <최종병기 활>이 신기의 활액션과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스페셜 하이라이트를 최초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티저 예고편 공개로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한 영화 <최종병기 활>은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로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설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조선의 신궁 남이(박해일)와 위협적인 활 솜씨를 지닌 쥬신타(류승룡)의 추격전이 본격적으로 공개된다.

남이는 방향을 예측할 수 없는 ‘곡사’와 살상력을 갖춘 ‘애깃살’을 이용하여 쥬신타와 청나라 적진을 공격하는 한편, 쥬신타는 엄청난 속도와 파괴력을 자랑하는 ‘육량시’로 남이의 공격에 맞서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상영 후, <최종병기 활>의 최고병기인 주연 배우 박해일, 류승룡, 문채원, 김무열의 무대인사와 관객과의 미니토크가 진행된다.

쇼케이스에 이어 <최종병기 활> 서포터즈의 출범을 알리는 ‘활 최정예군단’ 발대식도 열린다.

각 도시에서 선정된 ‘활 최정예군단’에게는 전국 4대 도시 쇼케이스 참석을 시작으로 영화를 최초로 관람할 수 있는 VIP시사회 초청 등 영화의 공식적인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