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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카텔-루슨트 ‘제네시스 솔루션’, 이용고객 1000명 돌파

서비스 제공업체 및 고객들에게 안전하고 비용 효율적인 환경 제공

이지숙 기자 기자  2011.07.05 16: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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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 알카텔-루슨트(대표이사 신원열)는 전세계에 걸쳐 호스티드 또는 SaaS 환경에 제네시스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한 고객이 1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고객 서비스를 위한 호스티드 혹은 SaaS 모델은 각 기업의 서비스 목표에 부합하는 수준만큼만 구축하는 유연성을 제공해 프로젝트의 리스크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기업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는 컨택센터 솔루션이다.

알카텔-루슨트의 제네시스 컨택센터 솔루션 스위트는 서비스 제공업체 파트너들과의 연계를 통해 완전한 호스티드 혹은 SaaS 솔루션 형태로서, 전세계 모든 지역에서 출시되고 있다. 제네시스 호스티드 솔루션을 공급하는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모듈화 돼있고 확장성을 갖춘 프레임워크와 개방형 플랫폼이라는 가치를 고객에게 제공해 보안성을 갖춘 멀티테넌트 구조(Multi-tenent Architecture) 기반에서 그들의 입맛에 맞는 부가가치 서비스 구현을 용이하게 한다.

현재 국내에서는 대표적으로 LGU+가 알카텔-루슨트의 IVR Hostin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이치 텔레콤(Deutsche Telecom), Echopass, 오렌지 비즈니스 서비스(Orange Business Services), 퀘스트(Qwest), 텔레퍼포먼스(Teleperformance), 텔스트라(Telstra), 웨스트(West), 워킹 솔루션(Working Solutions), 버라이즌(Verizon) 등과 같은 20개 이상의 글로벌 파트너가 클라우드 기반 모델로 제네시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호스티드 솔루션의 고객들은 포트 수, 상담석 수 또는 시간을 기준으로 사용한 만큼만 비용을 지불하게 됨으로써 고정비용을 최소화 하거나 전혀 부담하지 않는 선까지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유휴기에 기업이 보유한 노는 자원 및 솔루션에 관련된 비용을 제거하고, 실제 사용에 대해서만 지불하기 때문에 더 이상 성수기의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추가 설비를 구매할 필요도 없어진다.

또한 호스티드 서비스를 사용함으로써 기업들은 새로운 기술이 출시되자마자 사용 가능한 혜택도 얻게 된다. 제네시스 호스티드 솔루션은 개방형 표준에 기반하고 있어, 플랫폼이 기 구축 환경이나 써드파티 애플리케이션을 가리지 않고 통합 가능하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기존의 투자 환경이 모두 보호된다.

한국 알카텔-루슨트 엔터프라이즈 사업 부문을 총괄하고 있는 김광직 전무는 “고객들은 본 모델이 제공하는 고정비용(CAPEX) 및 운영비용(OPEX) 측면의 이익을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솔루션을 구축하는 파트너의 숫자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SaaS 및 호스티드 접근 방식을 폭넓게 수용해 다양한 범위의 산업별 시장과 고객 서비스 요구를 해결할 수 있는 선도기업으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 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