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스람이 100년 전통 조명 기술의 진수를 국내 고객들에게 새롭게 선보인다.
오스람코리아(대표 리햐드 로트홀츠, Richard Lothholz)는 안산 공장 조명교육센터(Lighting Training Center) 내 전시 시설인 쇼룸(Show room)을 확장 오픈 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확장 공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쇼룸은 오스람에서 생산하는 모든 조명 제품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지난 5월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 확장 공사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쇼룸(사진)은 오스람에서 생산하는 모든 조명 제품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
국내에 이러한 전시 시설을 구비한 글로벌 조명 기업은 오스람이 유일하다.
오스람은 쇼룸을 기업고객을 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조명교육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별도의 교육 커리큘럼도 함께 마련됐으며, 해당 강의는 조명교육센터 내 강의장(Conference Room)에서 진행된다. 쇼룸 견학 및 강의를 마치면 생산라인 견학 또한 가능하다. 구내식당에서는 점심도 무료로 제공된다.
조명관련업체, 조명디자인 업체, 디자인관련대학, 대학원생 단체 등 관심 있는 사람은 견학을 신청할 수 있다. 대상인원은 10~40명으로 견학을 원하면 전화(031-489-1710)나 이메일(kr-webmaster@osram.co.kr)로 문의·신청하면 된다.
리햐드 로트홀쯔 오스람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단장한 쇼룸에는 오스람의 100년 조명기술 역사와 미래 조명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오스람은 국내 고객사 및 조명 업계의 조명 기술 이해와 발전을 위해 쇼룸 및 교육 시설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